성수동 조조 칼국수 찐 후기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주룩주룩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 친구와 함께 성수동의 핫플레이스, 조조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 칼국수는 정말 최고죠! 🍜 운치 있는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즐긴 후기를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성수동 조조칼국수, 찾아가는 길 & 내부 분위기 🚶♀️
조조칼국수는 성수동 메인 거리에서 살짝 안쪽에 위치해 있었어요. 가게 앞 큰 간판이 눈에 띄어 찾기 쉬웠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따뜻한 칼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어요. 입구에는 '조조칼국수 성수점 02-468-4333'이라고 적힌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늦은 점심시간인 2시 이후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피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조조칼국수는 식사 이용 시 주차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니, 혹시 만차라면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희는 2시 이후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어요.
조조칼국수의 시그니처, 푸짐한 기본 찬! 🌶️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었습니다. 칼국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신선한 겉절이 김치와 아삭한 고추, 그리고 쌈장, 간장, 초장으로 보이는 3종 소스가 나왔어요. 특히 겉절이 김치는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이었고, 셀프 코너에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념통과 국자, 그리고 앞접시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어요. 위생적인 종이컵이 쌓여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셀프바가 잘 관리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어요.


속이 든든해지는 칼국수와 꿀팁! 🍜
드디어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칼국수는 비 오는 날씨에 정말 안성맞춤이었어요. 큼지막한 바지락이 듬뿍 들어가 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냈습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후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일품이었어요.

탱글탱글한 면과 통통한 바지락을 함께 먹으니 입안 가득 행복이 차올랐습니다. 특히 조조칼국수는 면을 다 먹은 후 밥을 말아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또 다른 별미였습니다.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 완벽한 메뉴였어요.


메뉴판을 보니 동죽 칼국수 외에도 낙지 해물파전, 물총 조개탕, 그리고 다양한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해물파전도 함께 시켜서 푸짐하게 즐겨봐야겠어요. 계산대 옆에는 '조조마을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소식과 쿠폰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도 있었어요. 방문 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문 전 필독! 자주 묻는 질문 ❓